인류가 생활이나 문화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물질은 모두 자원이다.
실은 현대 생활에 있어서 사람들은 다양한 자원에 둘러싸여 있으며, 또한 이용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구상의 한정된 자원에 의존하고 있다는 인식이 부족하다.
경제지리학자 지머만(Erich Walter Zimmermann, 1888-1961) 교수는 저서 「세계의 자원과 산업: World Resources and Industries」에서 자원(資源)이란 “어떤 목적을 위해 자연계"自然界"에서 얻고 생산되는 물질을 의미한다”, 라고 했다. 또한, 인간과 자원과의 상호작용으로 생성·변화·발전하는 것이며, 자연에 대한 인간의 광범위한 문화적·사회적·경제적·정치적인 작용 또는 기능으로서 이해가 중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자원의 개념에 대하여 인간의 욕구와 이용능력과의 관계로부터 생성된다고 강조했으며, 인간의 욕구와 이용능력과 자원과의 관계를 ①주관성(subjective), ②상대성(relative)、③기능성(functional)의 3가지로 구분하였다.
현재 자원의 해석은 크게 천연자원·문화자원·인적자원으로 구분하고 있지만, 반드시 물질 또는 유형의 자원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과학의 발전과 수요의 증대로 그 종류가 다양해졌으며, 오늘날 이용되지 않는 소재도 자원화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인간은 자원을 개발하고 이용하는 일에 꾸준히 힘을 기울여 그것을 산업의 기초로 문명을 발전시켜 왔다.
그 반면 자원의 편향적 개발과 이용이 자연을 파괴하여 재해 및 자원고갈을 초래하고 있다. 그래서 자원을 개발하고 이용하는 데는 기술과 경제상의 문제 이외에 그 자체의 파급영향을 고려하는 합리적인 계획의 입안과 실천이 필요하다. 또한, 자원은 시대에 따라 바뀌며 그 내용도 변천한다. 오늘의 자원이 내일의 자원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그래서 제기될 수도 있다.
따라서 한국매력자원연구원은 지역에 묻혀있는 다양한 잠재(潛在)적 자원과 현재(顯在)적 자원을 발굴하여 매력적인 자원(브랜드화 등)으로 현실화하며, 또한 현재 활용되고 있는 자원은 재해석(연구 분석, 스토리텔링 등)을 기반으로 매력을 증진시켜 사람의 마음과 사회를 사로잡는 매력자원으로 재자원화의 방안을 도출하여, 이를 구체적인 학술 연구(project)와 정책제안 및 컨설팅 등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의 과제해결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기회들을 창출하고자 합니다.
2022년 5월
협동조합 한국매력자원연구원
원장 이응철 배상